MCU에서 야시차게 준비한 로키 드라마 1화에 정복자 캉이 등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로 그렇게 될만한 단서가 꽤나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캐스팅 라인업에서 보여지는 팩트기 때문이죠. 약간의 추론이 덧붙여지긴 했으나 충분히 조나단 메이저스(캉 역할을 맡은 배우)가 나올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 관련된 영상은 따로 준비했으니 한번 보시죠

무조건 이렇게 된다는 보장은 솔직히 없습니다. 하지만 러브 크래프트에서 조나단 메이저스의 의상을 담당했던 사람의 이름과 미스터 메이저스가 괜히 언급된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앤트맨 3편에 출연하기로 예약이 된 상황에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심기위해서라도 나올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구요.

 

정복자 캉은 누구인가?

지난 10여년의 시간동안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인피니티 사가를 완성시킨 바 있습니다. 정확히는 페이즈1~페이즈3까지 나온 영화들을 가리켜 이와 같은 표현을 하죠. 당시 엔드게임의 최종빌런인 타노스를 이기기 얼마나 어려웠는지는 많은 분들이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은 정복자 캉이란 캐릭터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어벤져스를 괴롭히던 시대의 빌런입니다. 자신이 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폭군이자 무법자 입니다. 시간을 넘나들때 특정 코스튬을 입어야 한다거나 장치적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타고난 능력치가 탁월합니다.

 

타임라인 변이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가면서 타임라인에 문제가 생기고 갖가지 이상한 변이들이 발생합니다. 이를 잡으려 TVA 시간관리 당국에서 요원들이 출동해 로키를 잡아가죠. 변종 로키를 잡기위해 투입되는 이야기를 풀어갈텐데 이때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빌런의 등장은 매우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로키 드라마 1화에 정복자 캉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정보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라 곱씹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이게 맞다면 정말로 흥미진진 해질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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